벨기에 연구진, 공기정화+전력생성 장치 개발
많은 사람들이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염된 가스를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오염된 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치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IT매체 엔가젯은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교, 루벤 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공기 정화와 동시에 전력을 생성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장치는 한 쪽에서 더러운 공기를 깨끗한 공기로 걸러주고, 다른 쪽에서는 수소가스를 생산한다. 특정 나노 물질과 멤브레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햇빛을 사용해 수소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