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 LG전자의 올해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가 공개 약 보름 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G7 씽큐 국내 출시일은 내달 17일이나 18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5월 첫째 주에 신제품이 공개된 뒤 약 일주일간의 예약판매 기간을 거쳐 17일이나 18일쯤 정식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7 씽큐는 내달 2일 미국 뉴욕, 3일 서울 용산에서 첫 공개된다. LG전자는 신제품 공개행사에 국내외 미디어를 초청해 제품 설명과 함께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G 시리즈'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인 씽큐(ThinQ)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씽큐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용자를 실질적으로 배려한다'는 LG전자 AI의 지향점을 담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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