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라인이 일본에서 금융 자회사를 설립해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라인은 이미 일본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허가를 신청했으며, 앞으로 홍콩과 룩셈부르크에서도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라인의 이름으로 제공될 수도 있고, 다른 독립된 브랜드가 나올 수도 있다.
외신은 라인이 보험 사업은 수수료가 높은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금융 서비스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인은 이미 전세계 금융 기술이나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으며, 이미 수백명이 지원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