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술·화장품 진품 판별용 스티커로 상용화 전망"
입김을 불면 색이 변하는 필름이 개발됐다. 담배, 양주, 화장품 등이 진품인지 가짜인지 판별할 수 있도록 붙이는 스티커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화학연구원 융합화학연구본부의 박종목 박사 연구팀은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연구성과 브리핑에서 "입김을 불면 나타나는 색 변화를 바탕으로 진품을 구분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필름은 시각적인 효과가 뚜렷하고,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손쉽게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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