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S8을 발표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없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S8은 생산에 다소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The Bell은 중국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하여, 삼성이 5.8인치 갤럭시S8 모델의 전면카메라 수율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갤럭시S8은 전면에 소니 IMX320 센서를 사용한 800만화소 AF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S8용 전면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Patron의 수율이 70% 미만이라고 합니다. 공급에 차질이 없기 위해서는 80% 이상의 수율이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반면 6.2인치 갤럭시S8+용은 Power Logics로부터 모듈을 공급받으며, 90%의 수율로 공급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