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 1호 개통을 노리고 SK텔레콤 매장 앞에 벌써 줄을 선 고객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강원 원주 출신의 취업준비생 김영범(27세, 남)씨가 전날밤 9시부터 서울 종로구 SK텔레콤 T월드 카페 앞에 자리를 잡았다. 오는 18일 예정된 갤럭시S8을 가장 먼저 개통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1호 개통자에게 삼성 초고화질(UHD) TV, 리니지2 레볼루션 스폐셜 아이템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편 김영범씨는 3년간 장학금만 4000만원을 탄 화제의 인물로 TV조선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