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9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4.5세대(4.5G) 이동통신 시대를 연다. 5G 이동통신 기술의 상용화를 앞두고 현재 4G 망에서 '꿈의 속도'로 불리는 초당 최고 1기가비트(Gbps) 속도까지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말부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통해 4.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의 갤럭시S8 이용자들은 기존과 동일한 LTE 요금제에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4.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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