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클이라면,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모르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이 되길 바라며 남겨봅니다.
일단, 기본 내장 카메라 어플입니다.
우측에 촬영 버튼이 있는데, (세로 모드 촬영시에는 아래쪽에)
저 촬영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디카의 반셔터 기능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때, 초점이 잡힌 상태에서 촬영버튼의 손(터치)을 떼는 순간 실제촬영이 되는 방식이더라구요.
순간클릭으로 찍는 분들중에, 혹시 정작 찍히는 순간에 초점이 엇나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추가팁인데,
세로모드시 상단, 가로모드시 좌측의 촬영설정 메뉴중에서 HDR (High Dynamic Range) 모드로 촬영하게 되면,
밝은 곳과 어두운 곳(명부와 암부)의 차이를 좀 완화해 주는 촬영모드가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똑딱이 후지필름사의 F200exr 모델에도 채용된 기술인데,
야외에서 밝은 하늘이 포함된 풍경사진을 촬영하거나
실내에서 모니터와 같은 특별하게 밝은 화면과 함께 그보다 낮은 밝기의 주변 정물을 한화면에 촬영할 때
명부와 암부의 차이를 줄여주면서 좀더 만족스런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촬영모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실제 촬영 결과물 차이 >
< 일반 촬영 모드 >
※ 링크는 그냥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HDR 의 차이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만...
http://blog.naver.com/ipal4pal/140190442829
pc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나온 결과물이라 실제 스마트폰의 hdr 모드 촬영과는 차이가 큽니다.
감탄사가 나올만큼...뛰어난 차이를 만들어주진 않지만, 나름 안쓰는 것보다는 확실히 유용해서
저는 FV-5 어플과 기본카메라 어플을 용도에 맞게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