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제 블로그 (http://eteris.tistory.com/682)에서 복사되어졌습니다. 정상적인 이미지의 리뷰를 감상하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



마지막 편인 소프트 웨어 및 총평 편입니다.



iOS 기기는 매번 소프트웨어 편 관련 리뷰를 작성할 때 가장 힘든(?)게


크게 변화가 없다보니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ㅎㅎ


많이 변화한다는게 꼭 장점이라 할 수는 없기에 거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ㅎㅎ


락화면은 기존과 별 다른 점은 없지만 우측 하단에 카메라 아이콘처럼,


좌측 하단에 BLE로 iBeacon등이 기기 주변에서 검색될 경우 해당 앱의 아이콘이 나타나곤 하더군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64GB 모델이고, 사용자가 쓸 수 있는 공간은 55.7GB 입니다.


몇년 전부터 NAS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대부분 대체하다보니 용량이 많이 필요하진 않게 되었네요. ㅎㅎ


리뷰를 쓰고 있는 기준으로는 iOS 8.1.3 버전이 정식 버전의 최신버전이며


베타는 iOS 8.3이 있네요. 한 번 올려볼까..



오랜만에 아이튠즈에 아이폰을 꽂아보는 기분입니다.


여전히 아이튠즈는 어렵지만 ifunbox를 이용하면 서드파티 앱에 데이터를 넣고 뺴고 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씁니다만


몇몇 앱은 여전히 아이튠즈를 써야하다보니 버리지도 못하고..ㅎㅎ 제가 적응하는 수 밖에요 ㅠㅠ ㅎㅎ



제 아이폰6+의 홈화면입니다.


저는 아이폰을 쓸 때에는 왠지 모르게 한 화면에 모든걸 커버해야겠다는 묘한 강박관념이 생기던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군요. ㅎㅎ


6+ 기준으로 한 배열이 더 추가되어서 폴더 4개를 더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홈화면 배열은 확대 모드도 존재하니 기존과 같은 배열을 쓰고 싶으신 분들은 모드를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퀵패널에는 간단한 위젯을 추가할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위젯에 넣어둘만한 좋은 앱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랜만의 실사용이라 여러가지 앱을 추가적으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기본 캘린더보다도 이 위젯 캘린더가 더 보기 편하더군요.


퀵패널 디자인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관의 위젯 앱도 존재하지만 극소수인 듯 하고,


디자인이 어울리는 위젯들로 몇가지 넣어놨습니다. 날씨앱만 조금 더 깔끔하고 보기 편한 위젯 앱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패스북입니다.


예전에는 포인트 카드 등을 지갑 빵빵하게 들고다니거나,


스마트폰 시대가 와서는 각 회사들의 앱을 따로 깔아서 일일이 포인트 카드를 쓰고 했다가,


최근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삼성월렛이나 시럽을 쓰곤 했었지요.


iOS에는 패스북이 잘 되어 있어서 패스북에 정착했습니다. 구동도 빠르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개인적으론 이 정도면 충분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시럽의 경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BLE 등 온갖 기능을 다 쑤셔넣었기도 하고 거기에 GPS 및 위치정보를 백그라운드에서 얼마나 돌려대는지


안드로이드에서는 GPS를 끄지 않는 한 배터리 광탈의 주범이라 iOS에서는 과감히 배제했습니다.


디자인도 패스북이 더 낫다고 생각되구요.



카드를 꺼내서 바코드 체크를 해주면 끝~


민트님의 민트코드 페이지에서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 앱에서는 만보기라던가 그 외 여러 간단 의료 정보들을 제공하는데,


그간 갤럭시노트 4 에서 만보기나 걸어다닌 거리를 알려주던 S헬스기능을 그대로 대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정확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대강 알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아직까지 6+ 해상도에 대응이 되지 않은 앱들은 위 스샷처럼 강제로 업스케일링된 것처럼 보이곤 하는데


하루빨리 이런 앱들이 빨리 업데이트하길 바랍니다.


대부분 국내 앱들이 이런 상황이긴 하더군요. 심지어 아이폰5 출시가 언젠데


불과 며칠 전까지 위 아래로 레터박스가 보이던 앱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업데이트 했는지 레터박스는 사라졌네요. 레터박스만..ㄱ-


위 스샷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앱인데..


소니 니놈들은 자국에서 아이폰 엄청 쓸텐데 이러고 있는거냐..ㅠㅠ



오랜만에 보는 아이콘의 알림 뱃지는 크게 신기할 것은 없지만


오랜만에 편의성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몇몇 메신저에서 단톡방은 필요할 떄만 보려고 (너무 시끄러워서;) 알림을 꺼두곤 하는데


뱃지로 몇건의 새로운 대화가 있다고 알려주니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iOS8이 되면서 키보드 API가 제공되며 여러 서드파티 키보드가 제공되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제 오타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어는 항상 단모음 키보드가 아니면 안쓰곤 했는데 드디어 아이폰에도 단모음 키보드가..ㅠㅠ


다만 아직 서드파티 키보드는 iOS 자체적으로 버그가 있어서 반응이 이상한 경우가 있는데 하루빨리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OS9에서는 신기능 추가보다는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하겠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일명 창렬(-_-;)모드라 불리는 이 모드.


홈버튼을 터치로 두번 두들겨주면 화면이 쓱 내려오게 되는데,


왠만하면 타 기기랑 비교하기 싫지만 (가끔 댓글로 전쟁나더군요.)


바로 직전까지 써오던 갤럭시노트 4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 기능입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한손 모드는 화면을 통째로 줄이는 기능이나 상하 좌우 모두 커버가 가능하며


모든 기능키가 하단에 소프트키로 제공되기에 정말로 한손으로 모두 제어가 가능하지만


아이폰의 이 모드는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습니다. 한 손으로 모든걸 커버하라고 만든 기능이 아닌 건 알겠지만


그래도 뭔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특히 6+의 경우 화면이 위에만 쓱 내려오다보니, 가로로는 엄지손가가락이 반대편까지 닿지를 못하니


오른손으로 파지한 상태에서 왼쪽 상단의 이전 키를 누르려고 하면 자세가 상당히 불안정해지거나 


손이 작으신 분들은 아예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 기능에 대해서는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두손으로 안정적인 컨트롤을 하는 것이 답인 듯 하군요. ㅎㅎ



오랜만에 쓰는 터치 ID.


단점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싶은 이 기능은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느낌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5s에 비해서 더욱 인식률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일부 타 기기들의 쓸어내리는 지문인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식률도 인식률이지만


만약 그 지문인식 부분이 홈버튼이라던가 기기의 외곽 부분인 경우 


하단까지 커버하는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는 상당히 버거운 경우가 많은데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되는 경우다보니 그런 문제점에서 자유로운 점이 좋습니다.



앱 결제때에도 유용하지만 이젠 타 앱들도 터치ID API가 제공되어서 여러방면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 카카오톡도 암호를 터치ID로 풀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으니.

(그런데 카카오톡의 이 기능은 뭔가 좀 애매하게 동작하게 해놨더군요. ;;)


이런 기능이 API로 제공된다는 점은 아주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앱들의 대응을 기대해봅니다.



리뷰는 여기까지고.. 간략히 장단점을 분류해보면



- 장점

1. 크고 아름답습니다. 전 5.5~5.7인치 정도의 스크린이 좋아요.

2. 배터리 용량도 상당히 증가하면서 배터리에 대한 압박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3. 여전히 훌륭한 사운드 출력.

4. 터치ID의 편의성은 API가 제공되면서 더욱 증가되는 듯 합니다.


- 단점

1. 충전기는 왜 1A를 주는가.. ㅡㅡ

2. 왜 TLC / MLC를 혼용해서 쓰는가. 큰 차이는 아닐지라도 소비자 입장에선 곱게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3. 아직 해상도 대응이 되지 않은 일부 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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