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설 반지가 그 보상이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죽어라 유저들이 싸워나가기는 쉽지 않거든요
전쟁이 살아있는게임 아니랄까봐... 그냥 저건 유저들이 전쟁을 원했고 그 재미에 취한 거라는 거죠
74,974회나 유저 PK가 있었다는 걸 보면 사실 반지 전쟁은 그 계기, 장소만 준 거나 다름없습니다
정확히 유저들의 니즈를 블소2에서 파악했다는 소리기도 하구요
2월 26일 다시 돌아올 붉은 약탈자 귀혼을 대비하라는 예고까지 떴는데
확실히 충돌만 믿고 제자리에서 버티는 싸움을 하는 다른 엔씨 게임들이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양상이
경공 시스템으로 기습을 하는 경우도 있고 회피기가 따로 있다보니... 컨트롤 싸움이 엄청 부각돼서 재밌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