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하이브리드. 나름 멋은 있지만 이어폰 구멍이 작아서 제가 가진 이어폰 대부분이 삽입이 안되는 점. 그리고 USB케이블도 갤4순정이 아니면 두꺼워서 들어가지 않는점 등등 사용상에 불편한 점이 많아 벗겨놓고 쓰질않고 있다가 버리는 샘 치고 범퍼로 개조해봤습니다.
테두리 모양대로 짜르긴 했으나 곡선부분을 컷팅하기는 쉽지않더라고요 그래서 짤린면이 매끄럽지않아 자세히 보면 좀 어설프고 왠지 자기 옷이 아닌 옷을 입고 있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제겐 차라리 이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립감도 더 나은 것 같고 손이 닿는 뒷면의 느낌도 원래 덮여있던 고무보다는 매끄러운 뒷커버 느낌이 좋네요 발열이 생겨도 고무에 갇혀있질 않아서인지 덜 뜨거운 것 같아요. 그러나 여전히 이어폰 및 USB구멍 때문에 다시 600백원짜리 젤리케이스로 바꿔 껴야겠어요. ㅎㅎ
[SAMSUNG/SHV-E300K; 2.2.1/E300KKKUAMH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