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뻥크님께서 심링크가 뭐냐 물어주셨는데 심링크는 윈도우의 개념으로 치면 바로가기입니다. 바로가기를 실행하면 바로가기 파일자체에는 아무내용이 없지만 바로가기가 가리키는 파일이 열리지요? 안드로이드,리눅스,우분투의 심링크도 동일한 개념입니다. 그냥 파일을 복붙하면 더 간편하지 않냐고 묻는분이 계실겁니다. 더 간편합니다. 대신 하드 용량이 많이 쪼들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리눅스 파일 시스템에서 1기가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500메가 파일을 이 드라이브 안에서 100개를 복사하려합니다. 그런데 용량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스마트하게 심링크를 씁니다. 그러면 과연 몇메가가 남을까요? 바로 499M정도 남습니다. 거기에 바로가기가 있다는 흔적정돈 남겨야하니까... 심링크를 이용함은 여러개의 파일을 복사해야하는데 용량이 부족한것에 대한 거의 유일한 돌파구입니다. 이번 갤럭시S2 해외 젤리빈에서의 preload 파티션에 보면 거기안에 시스템앱이 있고, 시스템/앱에는 시스템앱이 하나도 없지만 정작 부팅은 잘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po심링크wer입니다. 삼성은 심링크를 이용해서 여유공간이 거의 없던 갤럭시S2를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하면서 23MB이상의 여유공간을 남길수있었습니다. 어우;; 제가 써 놓고도 먼가 횡설수설 한것같네요;; 그럼 다음 강좌때 뵙겠습니다. 안녕히 게세요 :-)
▼ 심링크를 이용한 루익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