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간단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이번 떡님의 외장원펀치 어플에 ext4 바인딩과 바인딩동기화가 있는데요.
바인딩패치시에 data.app.dalvik-cache 중 외장으로 옮겨진 녀석들은 패치와 동시에 시스템에서
외장메모리와 연결이 되어 사용이 됩니다. 양분화해서 사용을 하는거죠..
하지만 내장에 있는 data.app.dalvik-cache는 파일이 숨겨짐으로서 외장패치전의 데이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장패치를 함과 동시에 원래 1/2의 데이타를 내장에 가지고 있었더라면 2/2가 되려면 나머지 1/2는 패치이후에
외장으로 최신데이타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2/2의 데이타가 완성이 되는것이죠..
근데 외장을 해제(강제적인 외부sd 분리) 함에 있어서는 내장에 있는 데이타를 인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1/2가 더해진 데이타가 아니라
패치직전의 데이타를 가지고 폰을 돌리게 되는거죠... 모종의 사고로 인한 강제적인 외부메모리 해제시에 말이죠 ^^
이걸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바로 "바인딩 동기화" 입니다. 외장에 있는 데이타를 내장으로 복사함으로써
숨겨져있는 내장 데이타에서도 외장과 같은 최신데이타를 가지고 있게 되는거죠..^^ 여기서는 외장sd분리시에도
외장패치했을때처럼 데이타가 살아있습니다... 첨엔 잘 이해가 안가셔도 떡님의 글을 잘보면 이해가 되실꺼라 봅니다..
테그라크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시라면 쉽게 이해가실듯 합니다. 리커버리모드에서 수시로 백업을 해주시는것과 마찬가지로
바인딩 동기화 또한 같은 개념의 데이타증발 현상을 막는 일종의 백업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간간히 때때로 해제 하시기전에 한번씩 동기화 시켜주시면 데이타 증발현상은 피하실수 있으실 겝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 죄송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