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woon
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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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매한 세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설날과 추석 등 음력과 관련된 명절말고는 일상생활에서 음력의 사용이 거의 없어졌지만 어른들의 생신이나 제사 등으로 인하여 음력 일정이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초기에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음력달력이 제공되어지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 것도 곧 ics 확장자의 형태로 국내의 명절이나 음력을 제공하는 달력이 공개되어서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음력달력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gmail.com계정을 활용한 구글 캘린더 이용법이다.
구글갤린더에는 자기가 만든 칼린더를 공유하는 기능이 있는데 구글검색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달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url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쉽게 자기 계정에 달력을 추가할 수 있다. 

이렇게 데스크탑으로 설정한후 안드로이드폰의 일정관리 어플을 실행시킨후 '일정추가'후 일정 입력화면셍서 구글계정을 선택하면 된다.






두번째는 쉽게 스마트폰에서 입력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스마트폰은 음력이 디폴트로 있어서 음력달력은 따로 추가할 필요는 없지만 일정관리 방법은 직관적으로 찾기가 힘들다.



일단 어플을 실행시키면 음력 일정관리를 찾기가 힘든데 일정추가 버튼을 누르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여기에서 구글계정의 달력(아래의 woonduk lee 로 적혀있는 곳)을 사용하면 음력일정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같은 화면에서 일정화면을 클릭하여 내달력을 선택한후 날짜를 선택하면 우상단에 음력_양력이 토글이 된다.



여기에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고 반복일을 연간으로 하면 음력생일이나 제사등의 날짜를 일정란에 입력할 수 있다.


이미 스마트폰어플에 나와있는 기능이기는 하지만 UX측면에서의 부족함이 사용자로 하여금 불편을 일으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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