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와이파이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무선으로 자료를 주고 받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거든요. ㅎㅎ
15년전에 인포텔,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넷츠고 이런 피시통신 기억나시나요? ㅎ
전화접속모뎀을 이용한 Kb급 1세대 통신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54Kbps 최고 사양 모뎀을 달고 200Kb짜리
야사(?)하나를 1분이나 기다리면서 받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그러던 것이 15년만에 802.11n이라는 4세대 통신기술을 넘어서 조만간 802.11ac라는 5세대 기가비트급(Gb) 통신이 곧 다가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통신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와이파이에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제 경험을 기술합니다.
☆ 와이파이가 끊기는 이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와이파이가 끊기면 자신의 사용기기의 결함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뭐가 안된다, 남들은 되는데 내꺼만 안된다, 갑자기 안된다, 아예 안된다, 등등등.....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용자의 미숙함입니다.
사실 기계적 결함은 굉장히 드뭅니다. 인터넷에 보면 기계적 결함 사례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것은 인터넷의 결집효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일 뿐, 옵티머스나 갤럭시의 판매량을 생각해볼때
아주 드문 현상입니다.
이제 별것 아니지만 당황해 할 수 있는 몇가지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들은 그동안 제가 실제로 겪고 해결한 몇가지 방법들입니다.
1. 옵티머스g프로의 경우 스마트 와이파이 기능 때문에 와이파이가 자주 끊기곤 합니다.
이 스마트 와이파이는 주변에 적절한 세기의 와이파이가 있으면 그걸 잡아쓰고 신호가 약해지면 자동으로
LTE를 연결해주는데 신호세기가 약한 곳에 있다면 수시로 끊겼다가 접속됐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은 옵티머스 개발자들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OFF로 설정 하시길 바랍니다.
OFF 설정 방법은(LGU+ 기준)
설정 >> 와이파이 >> 홈버튼 오른쪽 버튼 >> 고급 >>스마트 WIFI 서비스를 OFF로 하시면 됩니다.
2. 분명히 와이파이에 접속은 되었는데 인터넷이 안된다!
제가 와이파이를 테스트 하면서 가장 흔하게 겪은 일입니다.
왜 그러는지 도저히 원일을 알 수 없었고, 분명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겁니다.
분명 와이파이 신호를 잡고 접속됨이 떴는데도 불고하고 말이죠.
이럴경우 공유기의 전원을 껏다가 키고,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껏다가 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이 경우는 보통 공유기관리자에서 어떤 임의의 설정을 하고 난 다음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공유기 자체의 안정성 문제로 사용자가 임의의 설정을 하고 난 뒤에 공유기가 아이피를 제대로 뿌려주지 못하는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럴 땐 공유기를 껏다가 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이것은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1. 수분이나 수십분 내에 주변의 어떤 전파 간섭으로 인해서 접속이 지연되거나
2. 인터넷 회선 자체의 문제(이 경우 주변 다른 통신기기도 먹통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첫번째의 경우 다른 통신기기는 멀쩡한데 내것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기나 공유기의 문제일 수 있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일시적인 와이파이 지연현상에 대한 결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드문드문 하루에 10분 정도 한두차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서비스센터에서는
분명히 "주변환경과" "공유기"탓을 할겁니다.(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려 보라는 말을 끈질기게 되풀이합니다.....)
이도 저도 아닐경우 기계적 결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기전에 센터 가시길~
3. 유독 나는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다.
자신의 스마트폰이 평균치보다 와이파이 속도가 느린 것은 통신환경과, 알맞은 설정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와이파이가 아예 안되거나 자주 끊기는 경우 기계적 결함을 생각할 수 있으나 속도가 느린 것은
주변 환경과 설정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럴 땐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공유기의 통신 채널을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공유기들은 자동으로 무선설정을 하면(즉, 그냥 전원만 꽂아쓰면) 1번 채널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1번 채널을 사용하는 공유기들이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집니다.
간단한 설정으로 채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채널 변경 방법은 http://cafe.naver.com/onlyonegpro/1093 <<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둘째, 내 주변엔 나말고 공유기 쓰는 사람이 없는데도 느리다.
그래도 느릴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전자기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뭐 리모콘이나 스마트티비, 라디오, 전자레인지,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등등 이런것들도 2.4Ghz를 이용하는 제품들입니다. 집안에 있는 수많은 가전제품들은
대부분 이 주파수를 이용하기에 전파 간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5Ghz 대역을 사용하면 조금 더 향상 된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단점으로 커버리지가 좁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처음보면 당황 할 수 있는 몇가지 사례였습니다.ㅎ
출처→옵티머스 공식포럼의 슬레님의 게시글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3704855&articleid=280260&page=1&boardtype=L&menuid=307
[LGE/LG-F240L; 2.0.6/F240L10s.1365159146/4.1.2]
무선으로 자료를 주고 받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거든요. ㅎㅎ
15년전에 인포텔,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넷츠고 이런 피시통신 기억나시나요? ㅎ
전화접속모뎀을 이용한 Kb급 1세대 통신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54Kbps 최고 사양 모뎀을 달고 200Kb짜리
야사(?)하나를 1분이나 기다리면서 받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그러던 것이 15년만에 802.11n이라는 4세대 통신기술을 넘어서 조만간 802.11ac라는 5세대 기가비트급(Gb) 통신이 곧 다가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통신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와이파이에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제 경험을 기술합니다.
☆ 와이파이가 끊기는 이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와이파이가 끊기면 자신의 사용기기의 결함을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뭐가 안된다, 남들은 되는데 내꺼만 안된다, 갑자기 안된다, 아예 안된다, 등등등.....
안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용자의 미숙함입니다.
사실 기계적 결함은 굉장히 드뭅니다. 인터넷에 보면 기계적 결함 사례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것은 인터넷의 결집효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일 뿐, 옵티머스나 갤럭시의 판매량을 생각해볼때
아주 드문 현상입니다.
이제 별것 아니지만 당황해 할 수 있는 몇가지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것들은 그동안 제가 실제로 겪고 해결한 몇가지 방법들입니다.
1. 옵티머스g프로의 경우 스마트 와이파이 기능 때문에 와이파이가 자주 끊기곤 합니다.
이 스마트 와이파이는 주변에 적절한 세기의 와이파이가 있으면 그걸 잡아쓰고 신호가 약해지면 자동으로
LTE를 연결해주는데 신호세기가 약한 곳에 있다면 수시로 끊겼다가 접속됐다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은 옵티머스 개발자들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OFF로 설정 하시길 바랍니다.
OFF 설정 방법은(LGU+ 기준)
설정 >> 와이파이 >> 홈버튼 오른쪽 버튼 >> 고급 >>스마트 WIFI 서비스를 OFF로 하시면 됩니다.
2. 분명히 와이파이에 접속은 되었는데 인터넷이 안된다!
제가 와이파이를 테스트 하면서 가장 흔하게 겪은 일입니다.
왜 그러는지 도저히 원일을 알 수 없었고, 분명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겁니다.
분명 와이파이 신호를 잡고 접속됨이 떴는데도 불고하고 말이죠.
이럴경우 공유기의 전원을 껏다가 키고,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껏다가 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이 경우는 보통 공유기관리자에서 어떤 임의의 설정을 하고 난 다음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공유기 자체의 안정성 문제로 사용자가 임의의 설정을 하고 난 뒤에 공유기가 아이피를 제대로 뿌려주지 못하는
현상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럴 땐 공유기를 껏다가 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이것은 일시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1. 수분이나 수십분 내에 주변의 어떤 전파 간섭으로 인해서 접속이 지연되거나
2. 인터넷 회선 자체의 문제(이 경우 주변 다른 통신기기도 먹통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첫번째의 경우 다른 통신기기는 멀쩡한데 내것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기나 공유기의 문제일 수 있지만, 서비스센터에서는 일시적인 와이파이 지연현상에 대한 결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즉, 드문드문 하루에 10분 정도 한두차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서비스센터에서는
분명히 "주변환경과" "공유기"탓을 할겁니다.(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려 보라는 말을 끈질기게 되풀이합니다.....)
이도 저도 아닐경우 기계적 결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늦기전에 센터 가시길~
3. 유독 나는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다.
자신의 스마트폰이 평균치보다 와이파이 속도가 느린 것은 통신환경과, 알맞은 설정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와이파이가 아예 안되거나 자주 끊기는 경우 기계적 결함을 생각할 수 있으나 속도가 느린 것은
주변 환경과 설정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럴 땐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공유기의 통신 채널을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공유기들은 자동으로 무선설정을 하면(즉, 그냥 전원만 꽂아쓰면) 1번 채널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1번 채널을 사용하는 공유기들이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집니다.
간단한 설정으로 채널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채널 변경 방법은 http://cafe.naver.com/onlyonegpro/1093 << 여기를 참조해 주세요.
둘째, 내 주변엔 나말고 공유기 쓰는 사람이 없는데도 느리다.
그래도 느릴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전자기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뭐 리모콘이나 스마트티비, 라디오, 전자레인지,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등등 이런것들도 2.4Ghz를 이용하는 제품들입니다. 집안에 있는 수많은 가전제품들은
대부분 이 주파수를 이용하기에 전파 간섭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5Ghz 대역을 사용하면 조금 더 향상 된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단점으로 커버리지가 좁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처음보면 당황 할 수 있는 몇가지 사례였습니다.ㅎ
출처→옵티머스 공식포럼의 슬레님의 게시글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3704855&articleid=280260&page=1&boardtype=L&menuid=307
[LGE/LG-F240L; 2.0.6/F240L10s.1365159146/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