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갤노트를 그만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던데 안에서 소리가 나길래, 배터리 커버를
열어봤더니 SD카드가 빠졌더군요.
다시 집어 넣을려고 해도 안들어가더군요.
원래 "딸깍" 소리가 나면서 고정이 되어야 하는데.
부서진것이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센타에 들고 갔는데.
무상기간이 지난 관계로 수리비 나오겠거니 체념하고 있었는데.,,
헐.. 무상으로 교체해 주더군요..
기사님한테 내용을 들어보니 원래 갤노트 1이 출시될때 유심&SD카드 꽂는 부분이
헐겁게 나와서, 유심 접촉불량에 따른 재부팅이나 SD카드가 잘 고정이
안되는 문제땜에 불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삼성 센타에서는 수정된 부품을 준비해놓고 갤노트1의 해당문제땜에
오신분들은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 해주고 있었더랍니다.
덕분에 뭐 공짜로 수리하긴 했으니 운 좋았죠..ㅎ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때 처음 듣는 얘기라서.ㅎ
혹시나 참고가 될까 해서 올려 드립니다.
중복이 아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