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팁은 '음악재생시 배터리가 좀 빨리 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요 며칠간 배터리 붙잡고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관찰한 결과 얻어낸 소소한 발견이니 참고하는 수준으로만 여겨주세요^ ^
다들 아시다시피 환경설정의 배터리 사용량을 이용하면 마지막으로 플러그 아웃된 시점으로부터 CPU를 사용한 항목과 그 비율을
알수가 있지요. 음악을 재생하면 디스플레이, 대기소모전력, 휴대폰 유휴상태등 항시 전력을 소모하는 항목 외에 추가되는 항목이
있는데 그것은 '미디어 서버'입니다.
제가 추가한 스크린샷에서 보실 수 있듯이 플러그 아웃된 시점으로부터는 약 3시간이 경과했지만
CPU가 미디어 서버랑 싸바싸바하는데 들어간 총 시간은 11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총 사용률도 10% 초반으로 낮은 편이구요..
저 상태로 약 9~13분마다 1%의 배터리가 달더군요.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게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입니다. 지금은 NILFS2로 완전히 안정화를 보았고 배터리 소모율도 순정과
거의 똑같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제까지 이런저런 시도를 하면서 관찰한 결과 약 1시간동안 재생했음에도 미디어 서버에
들어간 CPU 시간이 거의 50분에 가깝고, 전체 총 배터리사용률도 디스플레이를 뛰어넘어 탑을 차지하는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물론 그때 battery indicator로 측정한 1% 소모까지 걸리는 시간은 5~6분으로 매우 짧았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으나 이에 대한 답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디어서버 사용률이 폭주하다가도 어제 최초로
릴리나이저님의 deODEXed 롬을 설치하고 난 결과 사용률이 쭉 내려가더군요. 이렇게 되다보니 정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어지더군요. 따라서 배터리 소모율이 반드시 이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게 되지만, 적어도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커널 자체의 결함 외에도 특정 기본서비스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CPU자원을 쓰고 있기 때문일수도 있다라는
것이죠.
따라서 제가 딱부러지게 추천드릴만한 해답은 없지만.. 저와 같은 현상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deodexed롬을 한번
씌워보세요. 어느정도 개선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관찰한 결과 얻어낸 소소한 발견이니 참고하는 수준으로만 여겨주세요^ ^
다들 아시다시피 환경설정의 배터리 사용량을 이용하면 마지막으로 플러그 아웃된 시점으로부터 CPU를 사용한 항목과 그 비율을
알수가 있지요. 음악을 재생하면 디스플레이, 대기소모전력, 휴대폰 유휴상태등 항시 전력을 소모하는 항목 외에 추가되는 항목이
있는데 그것은 '미디어 서버'입니다.
제가 추가한 스크린샷에서 보실 수 있듯이 플러그 아웃된 시점으로부터는 약 3시간이 경과했지만
CPU가 미디어 서버랑 싸바싸바하는데 들어간 총 시간은 11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총 사용률도 10% 초반으로 낮은 편이구요..
저 상태로 약 9~13분마다 1%의 배터리가 달더군요.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게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입니다. 지금은 NILFS2로 완전히 안정화를 보았고 배터리 소모율도 순정과
거의 똑같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제까지 이런저런 시도를 하면서 관찰한 결과 약 1시간동안 재생했음에도 미디어 서버에
들어간 CPU 시간이 거의 50분에 가깝고, 전체 총 배터리사용률도 디스플레이를 뛰어넘어 탑을 차지하는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물론 그때 battery indicator로 측정한 1% 소모까지 걸리는 시간은 5~6분으로 매우 짧았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으나 이에 대한 답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미디어서버 사용률이 폭주하다가도 어제 최초로
릴리나이저님의 deODEXed 롬을 설치하고 난 결과 사용률이 쭉 내려가더군요. 이렇게 되다보니 정확한 원인을 찾기
힘들어지더군요. 따라서 배터리 소모율이 반드시 이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게 되지만, 적어도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커널 자체의 결함 외에도 특정 기본서비스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CPU자원을 쓰고 있기 때문일수도 있다라는
것이죠.
따라서 제가 딱부러지게 추천드릴만한 해답은 없지만.. 저와 같은 현상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deodexed롬을 한번
씌워보세요. 어느정도 개선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