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게는 처음 써보네요.

팁이라하기엔 아직 응용 프로그램이 없는듯해서 조금 애매 하긴합니다.

Barcode Emulator Test 기능이 뭔가 했더니, 바코드인식 기기에서 인식할수 있도록 전면 적외선 센서에서 직접 광신호를 쏴주는듯 하네요.

따라서 바코드를 정확하게 찍을 필요도 없고, 인식범위고 넓습니다. 아예 바코드 화면을 띄울 필요가 없어요.

반사광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기기에서 신호를 넓은 범위로 쏘아주니 대충 맞춰도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요즘 바코드 인식기기들은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바코드도 척척 읽는듯하지만(기프티콘의 경우), 제가 다니던 대학교의 도서관 발급기는 인쇄매체가 아니면 읽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구형은 안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음.. 응용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해봤자, 멤버쉽어플등이 바코드를 쏴준다던지, 기프티콘관련해서 쏴준다던지. 그정도 일까요?

또 배터리가 부족해서 최대밝기가 안된다던지... 반사율 높은 보호필름을 사용하신다면 바코드를 이미지로 스캔하는 방식은 잘 안먹겠지요. 그럴때 쓰면 좋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