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8 플러스로 갈아타고 매일 사용해야 할 충전기이기에
차라리 이번 기회에 무선 충전기를 써보자고 마음 먹고 구했습니다.
충전기의 스펙상으로는 7.5W를 지원하지만,
아이폰 자체가 5W의 제한이 있어서
출시 당시에는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되지 않다가
iOS 11.2 부터 가능해졌습니다.
급속 충전을 위해 애플의 29W 아답터와 케이블을 구입하는 건
과도한 지출이기에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올려 놓은 채로 홈버튼으로 잠금을 해제하고
전화기를 들지 않고도 간단히 문자, 메일 체크가 됩니다.
전화기를 패드의 주변부에 두면 충전이 시작되지 않고,
한 가운데에 놓으면 오른쪽 가운데에 녹색등이 점등하면서
곧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끼운 채로
아직은 발열 같은 것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