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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PiTZE 입니다.
이번엔 삼성 배터리팩 EB-PN910B에 대한 간단한 개봉기와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DSLR 구입 후 처음으로 올리는 리뷰네요~ 달라진 사진의 퀄리티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이렇게 생겼습니다. 들고오는 내내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뒷면입니다. 별 거 없습니다.
개봉하였습니다.
사용설명서와 큼지막한 배터리팩이 저를 반기네요 ㅎㅎ
사실 샤오미 16000mAh를 사려고 했었는데 디자인이 끌려서 그만...
가격이 비싸더라도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듭니다 +_+
윗부분입니다. 왼쪽부터 안드로이드 전용 5핀 내장케이블, USB 연결잭, 충전잭이 있습니다.
6000mAh는 내장케이블만 있는 반면, 9500mAh 제품은 USB를 통해서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DSLR을 사용하는 저로선 별도의 보조배터리 필요없이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해서 좋네요 ㅎㅎ
뒷모습입니다. KC인증마크, 제품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입력은 5V,2A 출력은 5V,1.8A 이고, 2015년 1월 생산모델입니다.
제 노트4와 비교해봤습니다.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심지어 크기마저도 똑같네요...;;;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하였으며, 배송비 포함 가격은 52,300원 이었습니다. 정가는 무려 9만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가격...!
사실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마감도 괜찮고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는지라 저는 만족합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5핀케이블이 자체 내장되어있습니다.
따로 케이블이 필요없는 것은 좋긴 한데... 길이가 좀 짧아서 아쉽네요.
노트4에 시험충전 해본 결과, 스마트 고속 충전지원이 되지 않는데 속도는 꽤 빠릅니다. 미사용시 1분당 1% 수준이네요.
또한, 남은 배터리용량은 4개의 LED버튼으로 표시가 되는데... 이건 좀 아쉽네요. LED 개수가 더 많던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자금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이야 조금 추천드리고픈 제품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비추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이만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