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1부인 젠폰2 개봉기에 이어서 구매후 3일정도 사용하며 느낀 점들과 기능들입니다.
홈화면인데요, 딱히 배경이나 위젯들을 건들지 않았습니다. UI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음은 상태바인데요 첫번째 화면이 그냥 내렸을 때 알림창이구요 그 상태에서 한번 더 스크롤하면 오른쪽의 토글 창이 나타납니다. 테마를 입히지 않은 순정 상테이구요
지금은 테마를 적용시켜 사용중인데 따로 받을 수 있는 테마들도 예쁜 것들이 많습니다.
또 하나 추가하자면 순정 런처인 상태에서 테마를 적용하면 런처와 배경화면이 모두 바뀌고 아이콘팩또 따로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마치 커스텀롬처럼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다양한 편입니다.
어플이나 설정창에 보면 '절전기'란 탭이 있습니다. 그 부분인데요, 배터리 사용패턴을 정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배터리 모드를 누르면 퍼포먼스 모드, 벨런스 모드, 스마트 세이빙 모드, 초절전 모드 들이 존재합니다.
그 아래 Auto-switch to Ultra-saving mode 에서는 초절전 모드로 설정할 배터리 퍼센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그 밑에 Auto-switch mode 는 시간대 별로 절전 모드를 설정할 수 있더군요.
또 기본 제공 어플 중에 오디오 마법사란 어플의 모습입니다. 상황에 따라 오디오 효과를 설정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또 순정에서 제공하는 어플인데요 Splendid란 어플입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신기한 설정이네요 화면 색온도나 여러 설정등이 있습니다. 삼성의 디스플레이 영화 모드, 사진 모드 같은 느낌입니다.
젠폰엔 정말 사용자 특화된 기능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노트 4를 팔고 넘어갔지만 새로운 신세계네요 모션을 좀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태바를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꺼지고 꺼진 상태에서 아래의 제스쳐를 취하면 자동으로 어플이 실행됩니다 실행되는 어플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젠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듀얼심 기능입니다. 국내에서 사용가능한 유심슬롯은 SIM 1 슬롯이지만 해외에서는 SIM 2 슬롯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심끼워봤는데 안되더군요
그리고 SIM2 슬롯을 사용시엔 SIM 슬롯은 데이터 통신도 가능하지만 SIM2 슬롯은 2g네트워크만 사용합니다.
다음은 설정 메뉴들입니다 평범한 메뉴들이구요 사용하시면서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긴 글 사진도 많고 난해하신 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요약해보겠습니다.
1. 노트4 를 사용후 젠폰 2를 사용중이지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기능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3. 사용중 발견한 단점은 한글 와이파이가 외계어로 뜨네요;; 예상 못했던 일입니다.
4. 내장 메모리속도가 느리거나 불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전송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괜찮습니다.
5. 통신사 앱이 없고 굉장히 쾌적한 첫 환경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6. 인텔 칩이라 호환성이 딸릴 것이다, 뭐 이런 말들이 많았지만 그분들이 젠폰2 를 써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또한, 스마트뱅킹 앱들도 상당히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7. 노트4를 artware에 루팅된 상테로 사용중이였지만 여러가지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여 루팅의 필요성을 아직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8. 얼마전 XDA에 방문에 젠폰2 포럼을 들어가보니 아직 자료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9. 크기는 노트4와 아주 비슷하지만 아주 살짝 폭이 좁고 약간 긴 편입니다(거의 비슷)
10. 해외폰이지만 통신사 앱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다 (Tstore 등)
노트4 를 판매후 바로 젠폰2 를 구매하여 사용중이지만 배터리 타임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고속충전 속도도 양호합니다 고속충전은 노트4가 약간 더 빠른것 같습니다. 무게도 괜찮은 편입니다.
예전에 올린 글과, 이 글 , 앞으로 올릴 글 모두 제가 노트4 사용후 직접 구매후 사용하면서 올리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너무 판단의 잣대를 이 글에 두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단지 참고용으로 쓰시면 좋겠네요
음감이나 뮤직 플레이어 후기는 나중에 답글로 남기겠습니다.
1부 개봉기 - http://cafe.naver.com/develoid/5407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