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9에도 3D 센서를 이용한 페이스ID(얼굴인식스캐너)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및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정보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 @i冰宇宙)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9에 탑재하기 위해 3D 페이스 센서를 대량으로 주문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경로나 정보제공자에 대해 전혀 밝히지 않고 있어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그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던 점에 비춰 주목할 언급임은 틀림없다.
특히 그는 최근 엑시노스 프로세서와 관련된 정보나 갤럭시S8 시리즈 및 갤럭시 노트8 등의 사양과 기능 등은 내부 정보제공자를 가진 듯 정확한 정보를 제공, 신뢰도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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