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otherboard가 공개한 애플이 배포한 문서에서, 2018 맥북 프로와 아이맥 프로의 사설수리를 막는 내용이 발견됐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새 정책이 시작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명 사설수리업체 iFixit은 "애플의 비밀 사설수리 킬스위치가 아직 발동하지 않았다"면서, 유출된 문서에 표기된 것과 달리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교체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새 정책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언제든 적용될 수 있지만, 일단 현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19개 주에서 상정되어 있는 '수리할 권리' 법안이 통과되는지 여부가 이후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