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8일 태블릿 신제품 '비와이패드2(Be Y 패드2)'를 공식 출시한다.

비와이패드2는 지난해 국내 출시돼 성공적 판매량을 기록한 비와이패드1 후속작이다. 전작에 비해 성능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비와이패드2 출고가는 33만원이다. 8.4인치 2K 디스플레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고성능 모바일 게임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KT는 8일부터 공식온라인 채널인 올레샵에서 비와이패드2를 구매한 고객에게 정품케이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상무)는 “지난해 가성비 높은 비와이패드1을 출시하면서 태블릿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성능이 향상된 비와이패드2는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