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중국 통신사 중국이동(中国移动)과 합작으로 개발한 '샤오미 노트북 에어 4G'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본 제품은 가상 심 설계로 물리적인 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품 개봉 후 앱을 실행하면 표시되는 QR코드를 스캔해 휴대전화 인증을 마치면 즉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네트워크로 이론상 다운로드 150Mbps, 실측정 결과 최고 80Mbps까지 기록해 라우터나 4G 아이패드 프로보다 빨랐다고 합니다.
모바일 데이터 용량은 매월 4GB, 연 48GB로 1560위안입니다.
사양쪽은 13.3인치 모델이 6세대 스카이레이크 Core i7 노트북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현재 대비 10%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12.5인치 모델은 기본 사양 변경이 없으나, 배터리 사용시간이 현재 9.5시간에서 11.5시간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12.5인치 4699위안, 13.3인치 6999위안으로 현재보다 1200위안, 2000위안 비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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