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는 새 스마트워치 프로트렉 WSD-F30을 발표했습니다.
구글 Wear OS 기반의 이 제품은 전작보다 다소 작아져 가로 53.8mm에 두께 14.9mm가 되었으며, 무게도 90g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밴드 역시 전작보다 유연성이 증가되었습니다.
1.2인치 듀얼레이어 디스플레이는 모드 설정에 따라 390x390 OLED 또는 흑백으로 작동하며, 컬러 디스플레이로 일상적인 스마트워치 사용시엔 1.5일, 흑백 디스플레이로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약 한달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압계, 고도계, 나침반, GPS 등을 내장하고 있으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50m 방수와 MIL-STD-810G 밀스펙 인증을 받았습니다. GPS는 미리 맵을 저장해두고 오프라인 지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 제품의 가격이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