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는 토요일(미국시각)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알렉스 존스의 인포워즈 앱을 영구 퇴출시켰다고 전했다. 이는 트위터가 알렉스 존스 및 인포워즈 계정을 영구 퇴출시킨 지 하루만에 취해진 조치이다.
애플은 버즈피드에게 자사가 인포워즈 앱을 영구 삭제했고, 그 이유는 앱스토어 리뷰 지침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리뷰 지침은 앱이 “‘불쾌감, 무감각, 혼란, 혐오감을 유발하는 것, 또는 매우 조잡한 취미’ 등이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워싱턴 포스트는 사용자에게 존스의 쇼를 스트리밍하고 뉴스를 읽게 하는 앱 인포워즈는 금주 목요일 애플 앱스토어 뉴스 카테고리에서 3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애플은 전에 존스의 팟캐스트 전체를 iTunes에서 삭제했으나 인포워즈 앱은 이제까지 삭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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