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된 지 2년이 지난 갤럭시노트7의 환불 행렬이 최근 들어 다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강력한 회수 조치에도 꿋꿋하게 버틴 사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면서다.
8일 인터넷커뮤니티와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등에 따르면, 노트7 사용자들은 이동통신사 2년 약정 만료와 기계 마모 등을 이유로 환불을 신청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노트7을 1년6개월 이상 쓰고도 100% 환불받은 후기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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