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IT전문가 엘다 무르타진(Eldar Murtazin)이 갤럭시노트9의 상세 스펙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디자인은 전작 노트8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닮았다. 후면에서는 지문인식 센서가 듀얼 카메라로 이동된 것이 유일한 변경점이다. 이는 최근 유출된 여러 렌더링과 일치한다.
또, 갤럭시노트9에는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인해 전작보다 약간 무거워졌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밝기로 최대 25시간 동안 연속해서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기본 모델에는 6GB 램과 64GB 스토리지가 제공되지만, 6GB 램과 128GB 스토리지를 비롯해 8GB/256GB, 8GB/512GB 변종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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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갤럭시노트9에 블루투스 S펜이 제공될 것이라는 루머가 최근 전해진 가운데, 무르타진 역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S펜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