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의 IT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UniverseIce)에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4,000mmAh가 되는 건 100%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갤럭시 노트8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이전 모델인 노트7(3,500mAh)보다 200mAh 줄어들었다.
이는 노트7 배터리 발화 문제가 큰 논란이 되자 삼성전자가 차기작인 노트8에서 안전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지난 11일에도 노트9 추정 투명 케이스 사진을 인터넷에 유출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트9의 발표일은 오는 8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