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새 빔프로젝터 브랜드 ‘시네빔’을 선보인다.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LG미니빔’ ‘LG프로빔’ 등 브랜드도 상반기 중 ‘LG시네빔’으로 바꿀 계획이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빔프로젝터 ‘시네빔레이저 4K(모델명 HU80KA)’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 초, 출하가는 349만원이다.
이 제품은 초고화질(UHD, 4K) 해상도를 갖췄다. 밝기는 최대 2500안시루멘(AnsiLumen)이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150인치(380cm)다. 명암비를 높여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HDR(High Dynamic Range)기능을 지원한다. ‘HDR 10’ 규격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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