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10.1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WP'와 8인치 신제품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를 11번가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제품은 그레이(gray)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39만9천원, 17만9천원이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WP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미디어패드(MediaPad)’의 후속작이다. 이 제품은 30분간 최대 수심 1미터의 침수로부터 보호되는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9V2A 고속충전으로 3시간 이내에 완충 가능하며, 6천660밀리암페어시(mAh)의 대용량으로 12.8시간의 HD 동영상 시청, 9.3시간의 웹 서칭 혹은 8.1시간 동안의 게임이 가능하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은 올해 1월 출시된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10’의 8인치 버전으로 7.95mm의 두께, 350g의 무게 및 7.8mm의 얇은 베젤로 견고함과 휴대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알루미늄 유니 바디로 구성됐으며 두께 7.95mm, 무게 350g, 7.8mm의 얇은 베젤로 견고함과 휴대성을 높였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8에는 평생 무료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버전 정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및 키즈 모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