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힐리 핏비트 아태지역 제품마케팅 총괄이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라인업. 핏비트 제공
22일 핏비트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핏비트 아이오닉을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핏비트 자체 운영체제인 핏비트OS로 작동되며 개인 트레이닝 기능 외에도 음악 재생, 핏비트 페이(Fitbit Pay) 등이 특징이다.
알렉스 힐리 핏비트 아태지역 제품마케팅 총괄은 “핏비트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를 만들어주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숫자로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동기화를 부여하고 코칭을 통해 실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타사와의 차별점”이라면서 “핏비트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웨어러블 기기 1위 기업”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핏비트 아이오닉은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7분 운동과 10분 복근 및 가슴운동, 손목에서 전달되는 피드백에 맞춰 설계되는 다이내믹한 운동에 대한 단계별 설명을 온-디바이스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