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형 '기어 VR(모델명:SM-R325)'를 갤노트8 언팩 행사에서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FCC 인증과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 절차도 마쳤다.
'SM-R325'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전용으로 선보인 'SM-R323' 후속작으로, 갤노트8 전용 기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기어 VR을 출시하기 위해 전파인증 절차를 완료한 것은 맞지만 출시 시점은 확인해줄 주 없다”고 말했다.
신형 기어 VR는 스마트폰과 연결 가능한 터치스크린(보조 입력장치)을 액세서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청과 미국 USPT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헤드마운트 장치 및 이에 탈부착 가능한 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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