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들 찻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치하철을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찻는중에 둘만한 곳을 찻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않은 한 여학생 앞으로 가서는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여학생에거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들고 있는 여학생...
할아버지는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고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학생이.
왜요?
아 왜긴 왜야 고추 좀 넣게!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역에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자루가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미안한대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뻥
상황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서려고 하는대 이때 할아버지가 하는말.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하거든.
승객들 또다시 뻥~~~~~~~
아가씨는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대 이때 옆에 있던 할머니가 하는말!
아이쿠 그 영감태잉 고추 참 탐스럽게 생겻네.
아가씨~홍당무가 되고 뻥~뻥~뻥~뻥 아이고 어지러워
이내 ~할머니 또 한마디
애고애고~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아가씨 기절 초풍
지하철안 하하하하 호호호호 만원이 된 지하철 승객들 뻥 터졌다
많이들 웃읍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