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수(남다름), 전교 1등, 어떤 이유로 귀신이 보이기 시작
두심이 때문인 줄 알고 어떻게 할거냐고 따지면서 안절부절 못하더니
자기를 지켜둔 두심에게 뽈인럽…
귀신 처음 봤을 때는 무서워서 덜덜 떨던 애가
공부하는데 전편에서 두심이 포옹한거 생각나서 집중 안되니까
두심이가 준 귀신 떨치는 부적 버려버리고 귀신들한테 고민 상담 하는데
거의 두심이 좋아하게 됐다고 연애상담으로 변질되버렸어요ㅋㅋㅋㅋㅋ
귀신들은 자기들 쌓인 한만 털고 먹튀해버렸어요... 시무룩한 우수 7700...
그렇게 우수가 마음 깨닫고 빠르게 달달해지나 했더니
우수 짝녀가 두심이가 무당 딸이라는거 알게 되고
난데없이 ‘선넘지마’ 시전하네요 ;;
짝녀가 두심이 무당 딸이라는 거 소문 낼 기세여서
두심이는 우수 피하게 되었어요...
(무당 딸이라는 걸로 어릴 때 괴롭힘 당했어요)
근데 사실 두심이도 다름이가 눈에 아른거리고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러기 시작했네요..
예고편 보니까 꼴등 죽이는 악령 찾아오면서 두심이가 구하러 갈 것 같던데
출처 : 더쿠
빨리 퇴마해버리고 알콩달콩 꽃길만 걷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