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전교 꼴찌는 악령에 씌여서 자살하게 되는 학교에서 미친 교장이 애들 계속 시험보게 하는데..
두심이랑 전교 꼴찌 예정인 애랑 답안지 바꿔치기 해서 두심이한테 악령이 나타나게 하기로 함 (다음날이 모의고사)
그런 두심이한테 우수가 혼자 무슨일 꾸미고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면서 아이컨텍하는데
우수 : 키스해도 돼?
((노빠꾸ㅜㅜ 무조건 되지 일루와ㅜㅜ))
두심 : 되겠니? 미친놈아?!
1트 실패
그날 밤, 두심이가 웬일로 우수한테
자기가 악령을 퇴치할 수 있을까, 잡는다고 누가 알아주겠나 하면서 속마음 터놓음
점점 더 가까워 지는게 느껴지는 부분
우수는 그런 두심이를 데리고 지난 시험에 꼴찌해서 ㅈ살할뻔했던 일남(우수친구)이 병문안을 옴
일남 어머니 위로해주고 나오니까 꼴찌해서 악령 만나야겠다는 다짐이 확실해짐
그리고 집에 가는 길
급 포옹하는 두심에게
다름 : 키스해도 ㄷ…
우수 말도 안끝났는데 냅다 키스해버리는 두심이.
일남이 병문안으로 확실해진 마음 -> 다음날 자기가 전교꼴찌 대신 시험망치면
다시는 못만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키스한 거였음 ㅠ
+ 여기서부터 우수 시점
전교꼴찌 하려던 건 우수가 먼저 생각했고
그래서 두심이한테 갑분키스 하자고 했던 것…
자기가 전교꼴찌 하게되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니깐…((((광광ㅠㅠㅠㅠ))
그리고 전교 1등 클라스로 전교 꼴찌 찍고 난 뒤 표정 애잔해 죽어ㅠㅠㅠㅠ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