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ankira
13.06.09
조회 수 3215
추천 수 2
댓글 3
잼나는 이야기 한소절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한번 웃으세요...(크크)

(경상도 할마이 셋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카더라."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근데 예수가 누고?"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거 보이 사돈 어른인
갑제!"

"그럼 니 문상 가야 안되나?"

"나도 갈라 그랬제."

"왜 안갔노?"

"갈라
캤더니 사흘만에 살아나따 카드라."

(윙크)(방긋)(크크)(깜찍)(흡족)(안도)(행복)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다리가 아픈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졸랐다.

“ 영감 업어줘 ”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가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미안해서 말을 걸었다?

“ 영감 무겁지”

“ 응”

“왜 무거운데~~?”

“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 간데이는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밖에...”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부탁했다.

“ 할멈 나 업어줘~”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고 오는데 할아버지가 물었다.

“ 할멈 나
무겁지”

“ 아니 하나도 안무거워 ~가벼워~”

할아버지가 영문을 몰라 할머니께 어째서 가벼운지 물었다.


“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쓸개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었지, 아~~~~주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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