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공에서 배트 부러진 김현수, 무슨짓을 한거야?
배트 손잡이만 남고 똑 부러졌고 김현수 자신도 황당한듯 한참동안 배트를 바라봄
당시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 인터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누가 장난쳐 놓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부러졌다
야구하면서 배트가 그런식으로 두 동강 난 것은 처음본다
그야말로 세상에 이런일이다. 해외토픽감
2. 야구장에서 벌어진 종교전쟁
NC대 KIA전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라운드에 2루수 서동욱이 십자가를 그리고 박민우가 만 자를 그리는 종교전쟁이 터짐
서동욱이 십자가를 그리면 박민우가 거기에 획을 덧대어 만자로 만들었다는 썰도 있음
이에 대해 최근 프로야구 H3(흐삼) 티키타구에서 박민우가 나와
사람들 기억에서 지우고 싶다고 함 ㅋㅋㅋ
3. 박석민의 몸야구 트리플 악셀 홈런
최고난이도 홈런
이후 한번 턴하면서 홈런치는게 꿈이었다고 당당히 밝힌 박석민 ㅋㅋ
4. 전설의 칰칼 코마니
2009년 생방 보면서 이게 뭔일인가 했던 장면
말도 안되는 야구 전설의 칙칼 코마니
그이후 칰칼 코마니 시즌2 외야수편, 칰칼코마니 시즌3 내야수 편도 나옴
5. 자유의지를 가진 공 누구의 잘못인가?
2020 우승한 NC 다이노스 수비를 유유히 빠져나가는 공
누구한테도 잡히지 않겠다는 자유의지를 가진공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
6. 이재원의 저글링 역적에서 영웅으로…
이제는 SSG 랜더스로 바뀐 구 SK 포수 이재원의 4번에 걸친 저글링
2사2루 이범호의 초구 파울을 쫒아가다 생긴일
공을 잡으려고 했는데 더그아웃이 너무 가까워 몸을 사리다 보니 저렇게 되었다는 후문
But 4구째 2루로 번개처럼 송구해 나지완 OUT
4회 2루로 레이저 송구해 이범호 OUT
거기다 6회 역전 결승홈런까지 날려 영웅이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