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갤럭시S10' 128GB·512GB 모델 출고가 30만원 인하

    k204425p1n1-s.jpg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LTE 모델의 출고가가 인하됐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갤럭시S10 128GB 모델 출고가를 105만6000원에서 89만9800원으로 내렸다. 또, 512GB 모델에 대해서도 기존 129만8000원에서 99만88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번 출고가 인하로 갤럭시S10 128GB 모델은 저가 모델 갤럭시S10e(89만8800원)와 가격이 동일해졌다.

갤럭시S10 출고가를 가장 먼저 인하한 통신사는 KT다. KT는 지난달 중순 갤럭시S10 LTE 모델 출고가를 인하한 바 있다. KT에서는 현재 갤럭시S10 128GB 모델과 5128GB 모델을 각각 94만6000원, 104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편, 단말기 지원금도 늘어났다. 통신요금 포털 사이트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갤럭시S10 128G 모델의 경우 월 6만 9천원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7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KT는 35만원을 지급한다.

또, SK텔레콤은 10만원 T플랜 맥스 요금제 선택 시 40만 2천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KT는 8만 9천원 데이터ON(프리미엄) 요금제 선택시 38만 3천원, LG유플러스는 7만 8천원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요금제 선택 시 37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3만원대 요금제를 제외한 나머지 요금제에서는 단말 지원금보다 25%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댓글 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목록 검색 쓰기
1 - 79 - 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