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에서 공문을 작성했습니다.
새로오신 팀장님이 엄청나게 꼼꼼하셔서
오타라도 나면 빨간펜 선생님으로 돌변하십니다...
그래서 공문작성하는게 스트레스죠...ㅠ.ㅠ
오늘 공문을 작성하면서 엄청나게 신경을썼습니다.
오타안나게 읽으면서 타자를 쳤습니다...(국어책읽듯이)
그리고 다 작성한 후에 다시한번 확인하기까지.
완벽하다 생각해서 올렸죠..
쭈욱~ 읽어시더니 만족한 얼굴을 하시다가
갑자기 " 자네 테란의 황제라고 아나?" 하시는게 아닙니까??
내심 우리 팀장님도 e-sports 를 아시는가 하면서 흐믓했습니다..
(팀장님 연세는 참고로 50세)
"당연히 알죠..^^" 라고 대답이 끝나자마자
빨간펜 선생님으로 돌변 하시더니
쫙 ~ 하고 그으시더군요..ㅠ.ㅠ
그자리에는 "총무팀장 임요환" 이렇게...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p.s 오늘 난감한 하루가..ㅠ.ㅠ
새로오신 팀장님이 엄청나게 꼼꼼하셔서
오타라도 나면 빨간펜 선생님으로 돌변하십니다...
그래서 공문작성하는게 스트레스죠...ㅠ.ㅠ
오늘 공문을 작성하면서 엄청나게 신경을썼습니다.
오타안나게 읽으면서 타자를 쳤습니다...(국어책읽듯이)
그리고 다 작성한 후에 다시한번 확인하기까지.
완벽하다 생각해서 올렸죠..
쭈욱~ 읽어시더니 만족한 얼굴을 하시다가
갑자기 " 자네 테란의 황제라고 아나?" 하시는게 아닙니까??
내심 우리 팀장님도 e-sports 를 아시는가 하면서 흐믓했습니다..
(팀장님 연세는 참고로 50세)
"당연히 알죠..^^" 라고 대답이 끝나자마자
빨간펜 선생님으로 돌변 하시더니
쫙 ~ 하고 그으시더군요..ㅠ.ㅠ
그자리에는 "총무팀장 임요환" 이렇게...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p.s 오늘 난감한 하루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