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아들 놈을 군대에 보낸 x신같은 애비(아버지)입니다. 빽없는 애비 탓에 최전

방 철책에서 찬바람 맞으며 못난 애비 잘못 만난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있겠지요.

새파란 젊은이가 같은 또래의 훈련병들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

다"


"군에 간 아들을 생각하면 그러잖아도 가슴이 짠한데 그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다고 생

각하면 빽 없는 부모 만난 아들에게 그저 미안하고 죄스러울 따름입니다"


"우리 집에 돈과 힘이 있으면 동생 군에 보내지 않았을 것이란 어머니 말씀에 대한민국 남

자라면 가야된다고 했는데 후회된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입소식 때 부대장이 사랑하는 자녀를 대한민국 제일의 대학에 입학시켰다고 생각하시고

마음놓고 계시라고 하던 말이 떠오른다"며 "육군훈련소 대학은 인분도 먹이냐"라고 항의했

다.


한 어머니도 "위에서 너무 잘해준다고 보내온 편지에 마음놓고 있었는데 똥물 먹였다는 말

을 듣고 분해서 잠도 못잤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전역자'라는 네티즌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관습법이다. 나에게도 1997년 논산훈련소에서

숟가락으로 찍어다 맛보게 했지"라며 "아직도 그런 짓을 하나본데 관습법인가 보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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