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 보고 비타민D는 또 뭔가 하고 찾아 봤는데
헐..
이게 병원까지 갈 정도인가.. 하고 더 찾아 봤더니
비타민 D는 햇빛으로 만들어져서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리고
비타민 중에서 유일하게 몸이 햇빛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인데요.
햇빛 외에도 달걀 노른자, 생선, 간 등의 음식에 들어있습니다.
비타민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 흡수시키는 것을 도와주며,
암의 위험을 줄여주고,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면서 햇빛을 통하여 비타민D를 흡수하는 것이 힘들어지는데요.
바쁜 현대인들은 보통 집과 사무실만 오가고 외출을 해도 늦은 오후가 많아
많은 분들이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해요.
한국인인 경우 여성은 93.3% 남성 86.8%가 비타민D 부족 상태라고 하네요.
면역력이 떨어져 근력이 줄어들면서 근육통에 자주 시달리게 되며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당뇨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슘의 대사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뼈의 손실이 가속화되며 골다공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암세포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암발생 활률도 상대적으로 높아지며
비타민D는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핍시 우울해지거나 무기력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햇빛 쪼일 일이 정말 많이 없어지긴 한 것 같아요.
간영양제. 혈액순환제. 오메가3. 비타민C 섭취 중인데 ㅋㅋ
이거 비타민D도 추가 해야 하나..
저것들도 자주 까먹는데
다들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