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벚꽃 축제로 영등포구청이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기획 및 운영하여 매년 4월경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일주일 간 개최된다. 주요 장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윤중로벚꽃길) 국회 뒤편 둘레길 1.7km 구간, 국회 둔치 축구장 부지이다. 한강 부근 둘레길에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둘레길 구간은 축제 기간을 전후로 약 10일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자원봉사자 천여 명이 동원되어 진행된다. 구청 지원, 기업의 후원을 받아 축제가 운영된다.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인파가 여의도 지역 음식점 등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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