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6 10.1 교원(구몬) 버전 os는 업데이트가 7.0에서 막혀있내요.
 

설정 -> 소프트웨어업데이트 들어가면... 모두 비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최신 버전인 8.1 까지 지원된다고 알고 있는데..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오딘을 사용하면.. 녹스인증이 깨진다... 라고 들었습니다..
8.1 롬을 바로 올려 볼까 했지만.. 그전에 설정에서 초기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초기화를 하는 도중 시작 로딩화면에 이전에는  올엔지 라는 로고와 겔럭시 a6 로고가 떴는데..
 

초기화를 하니.. 삼성 로고만 뜨더군요.. 그 순간.. 구몬교원 테블릿이라 해서.. 롬이 별도로 다른게 아니라.
기기의 인증 번호를 통해 구분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바탕화면이 나오는데.. 잠시 기다리면.. 강제로 녹스 서비스 설치 항목의 창이 뜹니다.

이후에는 홈버튼과 뒤로가기 버튼 같은것들이 막혀있고 무조건 설치를 유도하죠.

와이파이 설정 항목에 들어간이후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눌러보니.. 이전과 다르게 업데이트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었습니다.

녹스 서비스 항목을 무시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을 업데이트 진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안드로이드 7.0에서 8.1로 업데이트가 되었고.. 이후 재부팅되고나서는 다음 회사가 테블릿 구성을 변경합니다

라는 안내와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다음 버튼만 활성화 되어 있더군요.

물론.. 이전과 같이 부팅 이후후 잠깐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그 딜레이 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강제 정지나 삭제를 시도했지만

유저가 설정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닌것 같습니다.

아마도.. 녹스에 해당 테블릿의 시리얼이 등록되어 있고 거기서 해제하지 않으면 설치를 유도하도록 되는것 같내요.

일단은.. 그대로 진행해서 8.1 버전이 유지 되는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8.1 버전이 유지된다면... 불필요한 파일들이 있긴해도.. 쓸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