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4일 일요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겠지요....
어젠 여러분들의 축하 덕택으로 생일 잘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아주 조용한 한정식집에서 즐거운 정나눔을 하였습니다..
근데... 요즘 한정식 가격이 정말 눈이 튀어나올 정도...네요..
지네들이 계산 안한다고 일품음식을 마구마구 시켜... 제 지갑이 완전 거덜이 났네요... 하하하
뭐... 이런데 돈을 쓰라고 그토록 일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계산하였죠..
그래도 속이 쓰린건 어쩔수가 없네요...^^;;
오늘은 일요일이면서 중복이네요..
어젠 외식을 해서.. 오늘은 와이프가 저녁에 거창한 생일상을 차려준다고 하네요..
얼른 회사일 마무리하고 퇴근해서 생일상.. 즐겁게 먹어야겠네요...^^
모든분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이 더위를 이겨내실 힘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월요일을 이겨내실 유쾌함과 행복도 마음껏 누리시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
한 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 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내 말을 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놓는 나의 말에
귀 기울리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
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주변을 둘러보면서 찾아봅니다.
우리는 외롭기에 자꾸 목소리가 높아지고
혼자 고립되지 않으려는 몸부림
그래서 사람을 그리워 하나 봅니다.
은은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 한마디 말로서 많은 인생 흘려보내도
어려운 세파를 뚫는 힘 주셨기에
따스한 별빛으로 빛날 수가 있는 말
가슴속에 깊은 사랑 고이게 하여
사는 세상 더욱 아름다울 수가 있습니다.
내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고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여 줄 그 사람
내 말의 잘못된 부분까지도
따스한 미소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살면서 가까이에 두고 싶기만 한
그런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