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 쓰던 시절이었나...
(노트2도 최신기기에 속할만한 녀석이건만 제가 하도 폰을 바꿔대다보니 아득한 옛날에 쓴듯한 느낌이..)
제 테마는 항상 맛클과 제 블로그에 동시에 올렸었는데..
테마 특성상 파일 용량은 8~90메가를 넘어가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10MB씩 분할파일로 올리곤 했었죠.
그리고 해외 노트2용 펌웨어를 분할압축으로 올리기도 했는데..
펌웨어 용량상 10MB 분할압축이면 약 100여개를 눌러야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해외용 펌웨어라 나름 구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공유했더니 달리는 댓글이
"지금 이걸 받으라구요?"
라고 달리더군요..ㅡㅡ;;
NAS로 공유하면 편한데 쓸줄 모르냐 라는 이메일도 있었는데..
"NAS로 하면 좋긴한데 전기세랑 인터넷 트래픽 너님이 내줄건가요?" 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혈기왕성한(?) 몇년 전 저였다면 쌍욕 리플을 달았을 것 같은데 요즘은 그래도 나이먹고 온순(?)해졌는지
그냥 대충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0-
나중에 보니 오히려 다른 유저분이 "받기싫음 니가 찾든가" 라고 달아놓으셨더군요 -0-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