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은 5개,

직업은 기본 클래스가 10여개, 가디언이 약 12개 (그런데 가디언이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스터 마이징이 아주 뛰어나진 않아도 그래도 만족할만한 정도의 프리셋은 준비되어 있더군요.

스샷을 좀 찍어두려 헀으나 캐릭터 생성화면이나 로그인 화면은 스크린샷을 찍을 수가 없어서 한 장으로 대신합니다. ㅠㅠ

저는 마도사를 선택했습니다.

캐릭터 생성 하고..게임을 시작합니다.

프롤로그가 나오네요.

프롤로그에 만든 캐릭터가 나오는군요.

역시 남자라면 여캐!

프롤로그에선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느냐 뭐 그런 물음을 하더군요.

이 곳은 울다 (Ul'dah) 입니다.

마도사의 첫 시작마을인 것 같더군요.

이 곳에서 첫 여정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모든 직업의 시작마을이 전부 다른 것 같았습니다. 아니면 종족별인지도..

길드워2는 종족마다 시작마을이 달랐는데 비슷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문의 할아버지와 마차(초코보가 끌고오던데..; 초코보차?)를 타고 오다 여기서 헤어집니다.

그리고 울다에서 플레이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프롤로그의 마지막에 파이널 판타지 14 로고가 나타나네요.

울다 입구.

필자의 캐릭터입니다.

생각보다 그래픽도 꽤 깔끔하고 좋더군요.

필자의 컴퓨터에서 버벅임이 거의 없이 1080p 60fps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의 컴퓨터는 i5-2500K / 8GB RAM / GTX 660 등등입니다.

이 게임은 PC 외에도 PS3 / PS4 / XBOX 360 등으로도 발매되었습니다. XBOX One도 발매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됐겠죠? ㅎㅎ

따라서 듀얼쇼크 시리즈나 엑박패드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키보드와 마우스로 게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PC유저라도 듀얼쇼크나 엑박패드를 PC에 연결하고 설정만 바꿔주면 언제든지 콘솔처럼 패드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받는 화면은 상당히 큼직큼직하게 나타나더군요 ㅎㅎ

옵션에서 게임패드에 대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캐릭터 정보입니다.

이름에 성에 생일 등을 모두 지정해야 해서 그 정보가 그대로 다 나오더군요. ㅎㅎ

캐릭터 생일은 무엇에 쓰는 정보일지 궁금합니다.

울다의 성내를 돌아다녀봤습니다.

상당한 그래픽에도 불구하고 버벅이지 않는 게 대단하더군요.

UI는 언제든지 위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듯 싶습니다.

퀘스트창은 우측에 나타나며 전투를 한번 해보리고 했습니다.

지역명이 "사사모의 여덟가지 죄들" 이라고 보면 되려나요. ㅎㅎ

액션 창에서 현재 사용가능한 스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레벨업하면서 배우는 스킬은 바로바로 노출되며 단축키창에 바로 넣어주기도 하더군요.

퀘스트에 필요한 몹은 위에 Q표시가 나타나므로, 퀘스트몹을 알아보기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타겟팅한 몹은 위 스샷과 같이 화살표가 나타나며, 스킬을 시전하면 전투가 시작됩니다.

상단에 몬스터 정보, 공격중인 PC, 캐스팅 정보, 디버프 정보등이 나타납니다.

디버프나 나의 버프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가까이 보는게 좋겠더군요.

우측의 퀘스트창에 몬스터 카운팅은 만족할 수치가 되면 회색으로 바뀌어 잡아야 하는 몬스터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보텐더같이 생겼네요. ......

심리스 형태의 맵이 아니라서 존이 바뀌는 지역은 위 스샷처럼 파란 점선으로 표기되며,

이 곳을 넘어서면 로딩이 잠시 되며 존이 넘어갑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은 서버가 만드라고라 서버라고 하는데,

위 스샷을 찍을 때 생성했던 캐릭터는 만들 당시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려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다시 열렸길래 얼른 만드라고라 서버에 만들엇습니다. ㅎㅎ

새로운 시작~

마을의 중간중간에 있는 Aethernet Shard는 보이는 족족 attuning을 하는게 좋습니다.

웨이포인트같은 개념이라 큰 마을에서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하기에 좋습니다. 무료기도 하구요.

처음으로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하필 이렇게 더운 날씨에 겨울옷같은 옷을........

장갑까지 풀셋이네요. ......

헌팅 로그라는 개념이 있던데..

몬스터를 전멸(?)시키는 듯한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보상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몬스터 위에 마치 와이파이같은 아이콘으로 표기가 되니 보이는 족족 잡는 것도 괜찮습니다.

모그리!

파판14에서도 모그리를 보게 되네요 ㅎㅎ

이 큰 크리스탈은 위에서 봤던 Shard와는 달리 마을과 마을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요금이 필요하구요.

초코보킵이라는 npc가 있던데..레벨 10때 사용할 수 있다고 뜹니다.

초코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걸까요. ㅎㅎ

앞에 광산이..ㅎㅎ

게임 내에 낮과 밤이 상당히 빠르게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모그리 우체통!!

이 곳은 개인 집을 제공하는 곳 같더군요. 다른 MMORPG의 아지트와 같은 개념인 것 같습니다.

낚시터에서 한 컷~

그래픽이 상당히 파판스럽습니다. ㅎㅎ

몬스터가 광역공격을 하는 경우, 위 스샷과 같이 범위가 나타나고 캐스팅바에 캐스팅 상태가 나타나니,

빠르게 피해줍니다.

월드 오브 바닥크래프트가 오랜만에 기억나는군요. ㅎㅎ

Fate라는 개념이 있는데, 길드워2에서 갑작스럽게 이벤트가 터지는 것과 아주 유사한 개념입니다.

실제로 운이 좋게 고렙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쉽게 클리어하게 되었는데, 어떤 보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추후에 쓸 일이 있겠지요. ㅎㅎ

파판 14 리뷰에는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 섀도우 플레이로 찍어본 플레이 영상을 하나 추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