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104/e20110411172649117700.htm
현재 삼성전자는 기존 옴니아2 고객이 2년 약정으로 갤럭시S2로 단말기를 변경하면 요금제에 따라 실제 구입가에서 일정액을 지원한다는 방안을 놓고 통신 3사와 보상액 규모를 협의 중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실구입가의 절반 가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통신사에 제시했다가 통신사 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막판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의 출고가가 9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어서 기본료
5만5,000원짜리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실구입가는 30만원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옴니아2 고객에 대한 보상안을 놓고
현재 이동통신 3사와 협의 중에 있다”며 “관련 절차가 복잡해 여러 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갤럭시S2 또는 이에
준하는 스마트폰 신제품으로 보상해준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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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옴니아2 고객에 대한 보상안이 나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무리한 마케팅을 펼친 삼성전자와 홍보에 급급했던 언론의 책임이 크다”며 “고객들의 억울함을 보상해준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집단 떼쓰기가 통했군요.
갤럭시S는 안해주나요? 갤럭시S는 국내 사용자만 2백만명인데...;;
갤스도 한다치면 저도 30만원 주고 갈아탈 용의가 ~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