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기에 제조된것들도 색온도가 다 다르더군요.. 회사에 120대가량 들어왔는데.. 주위 몇몇사람꺼 비교해보면.
진동 세기도 조금 다른것도 있고 색이 푸른끼가 많이 도는것도 있고. 밝기 수동으로 최대, 최소로 했을때 차이도 나네요.
하나만 보면 느낌이 없는데 여러대 놓고 비교해보면 티가 팍 나네요.
이미 그 완성도가 절정이 이른 LCD패널도,
C/B/A/S/SS 급으로 세세하게 나뉩니다.
C급은 무조건 폐기 대상이고, B급은 중소기업체에 싼값에 넘어가고.. A급은 자사에서 씁니다.
S급은 자사의 고급제품에 들어가고, SS급은 고급 회사에 비싼값에 넘어갑니다. EIZO따위요.
비슷한 시기에 같은 곳에서 제조된 같은 모델의 패널이라도, B급과 SS급을 비교해놓고 보면 많이 다릅니다. -.-;
LCD에서 문제되는 빛샘, 시야각, 색조 등등 모두요.
현재 아몰레드는 생산능력을 상회해서 생산중이고.. 이러면 당연히 품질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C급부터 SS급 패널까지 모두 혼재되어 장착될테니.. 진짜 뽑기죠. --;